드림시큐리티, TSA 솔루션 금융권에 폭넓게 적용… 상위 50개사 중 60% 도입•운영
2025.06.09목차
국내 자산 기준 금융사 상위 50개사 중 60% 이상 도입… 압도적 시장 점유율 확보
국내 인증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출시 13년을 맞은 전자문서 진본성 확인 솔루션 ‘Magic TSA’가 금융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TSA(Time Stamp Authority) 솔루션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문서가 계약, 거래, 행정 기록 등 법적 증거로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문서의 무결성과 생성 시점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는습니다. Magic TSA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시점확인 솔루션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공공 부문에서도 다양한 기관과 프로젝트를 통해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Magic TSA’ 출시 13년, 금융과 공공 부문에서 실질적인 리더로 자리잡아
최근 3년간 Magic TSA의 누적 공급처는 약 510건에 달한다. 국내 자산 기준 금융사 상위 50개사 중 30곳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어, 금융권 내 활용도 역시 높게 평가됩니다. TSA가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 확보에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은 가운데, 드림시큐리티는 이를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공급해온 기업으로, 누적 실적 기준 최다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Magic TSA는 전자문서에 타임스탬프 토큰을 삽입해 시점과 무결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솔루션입니다. 문서 열람 시 위·변조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본마크’ 기능을 제공하며, GS 인증과 국가정보원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해 기술적 신뢰성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공공부문에서의 입지도 견고합니다. 다수의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전자문서진본확인센터(GTSA)의 TSA 시스템을 드림시큐리티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점은, 전자문서 진본성 검증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하는 대표 사례입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시스템,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공부문 TSA 시장에서 실질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문서에도 Magic TSA가 적용되어, 전 국민이 활용하는 주요 전자문서에서도 드림시큐리티의 기술이 실질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드림시큐리티는 Magic TSA 단일 제품으로만 최근 3년간 79개 공공기관과 계약을 체결, 누적 조달 실적 13억 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대다수 계약이 다년 간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오랜 기간 축적된 신뢰와 안정적인 기술 지원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 측면에서도 Magic TSA는 타사 대비 우위를 지닙니다. 타임스탬프 발급·검증 솔루션뿐 아니라 전자서명 툴킷, 인증서 장기검증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TSA 통합 패키지를 갖추고 있으며, 정부 GTSA, 주요 인증기관, 공인전자문서센터 등 다양한 외부 시스템과도 완전하게 연동됩니다.
보안성 역시 최신 암호 알고리즘과 키 길이 대응은 물론, 블록체인 해시 등록 기능까지 탑재해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수준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한 드림시큐리티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Magic TSA를 포함한 자사 주요 보안 솔루션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드림시큐리티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자체 전자서명 인증 시스템과 타임스탬프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계약 및 정산의 일원화 등 고객사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점증명부터 진본확인, 장기보존에 이르는 전자문서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력은 업계에서 독보적입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Magic TSA는 단순한 시점확인 솔루션을 넘어 전자문서 신뢰체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금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문서의 신뢰성과 법적 효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